용인시, 남사면 아름농원 국화꽃 300본 후원 화훼농가서 드림스타트 아동 위해 꽃 기부 장인자 2018-10-17 07: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남사면 화훼농가 아름농원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어린이를 위해 국화꽃 300본을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 남사면 화훼농가 드림스타트 화훼협약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기증한 꽃은 30년 이상 분화용 국화를 전문 재배해 온 아름농원 오세인 대표가 직접 재배한 것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300명에게 1인 1본씩 전달된다. 아름농원은 내년 봄에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봄꽃을 후원하는 등 매년 꾸준히 꽃을 기증하고자 용인시 드림스타트팀과 후원 협약도 맺었다. 아름농원 오세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동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2013년부터 매년 직접 재배한 국화와 카네이션, 제라늄 등 다양한 사계절 꽃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과 군부대, 학교 등에 기증해온 선행 시민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고유가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화훼농업인이 선뜻 나눔을 실천해줘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지역 노동현안 논의 ‘노사미래포럼’ 개최 18.10.17 다음글 장애인 문화공동체‘반딧불이’정기예술제 개최 18.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