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2018년 3분기 용인시 화재통계 분석 결과 장춘란 2018-10-15 13: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화재 원인 및 피해를 분석해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용인시 구현을 위하여 2018년 3분기 동안 용인시에서 발생한 화재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 용인소방서 화재진압 사진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8년 3분기에 발생한 용인시 화재는 총 96건으로 전년대비 10건(10.4%)이 감소하였고, 인명피해는 8명(사망 2명, 부상 6명)으로 전년대비 1명(12.5%)이 증가하였으며, 재산피해는 1,444백만 원으로 전년대비 76백만 원(5.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화재 원인별 발생 현황은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전기사용량의 증가에 따른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39건(40.6%)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부주의 18건(18.8%), 기계적요인 17건(17.7%), 원인미상 12건(12.5%), 화학적요인 5건(5.2%), 기타 5건(5.2%)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소별 화재 발생 현황은 공장 등 비 주거시설 35건(36.5%), 주거시설 28건(29.2%), 자동차 23건(24.0%), 기타 10건(10.4%) 순으로 분석되었다. 서은석 용인소방서장은 “이번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화재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또한 당부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만들기! 18.10.16 다음글 뽀로로 제작사 ‘아이코닉스’ 이번엔 후원에 앞장서다!! 18.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