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용인서부지사 ‘독거어르신 백내장 수술비 전액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사회적 약자의 건강과 행복 지킴이 실천 장춘란 2018-10-10 15: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서부지사(지사장 박춘식)는 지난 10.4.(목), 평소 눈이 어두워 생활의 불편을 호소해 온 자매결연세대 독거 어르신(기흥구 영덕동, 이○자 78세)의 두 눈 백내장 수술에 필요한 수술비 전액을 지원하였다. 평소 별다른 수입 없이 주로 노령연금에만 의존해 온 어르신은 관리비와 불편한 양쪽 무릎 약값에 수입 대부분을 지출 하다 보니, 수술은 엄두도 내지 못한 채 절망의 생활을 해오셨다. 이에 공단은 자매결연세대와의 아름다운 동행의 일환으로 어르신 댁을 방문해 이 사실을 인지한 후 즉시, 백내장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수술비 전액 지원과 함께 가족을 대신해 수술일정 조율, 요양보호(동행) 서비스 알선 등 수술에 필요한 모든 행정지원도 하였다. 10.4~5일 양일간에 걸친 수술을 받고 두 눈의 붕대를 모두 푼 어르신은 ‘평소 어둡고 침침했던 눈이 확실히 밝아진 걸 체감하신다며, 포기하고 있던 삶에 희망마저 생겨 너무 행복하다’ 라고 크고 밝아진 목소리로 기뻐하셨다. 또한, 수술 이후 여러 차례 지사로 전화하여 직원들과 지사장(박춘식)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춘식 지사장은 ‘인권이 존중 되는 사회 실현을 위해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국민건강보험과 같은 공공기관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상현중 테마 중심 융합수업, 프로젝트 융합수업으로 18.10.13 다음글 문재인 케어 1주년 기념 체험수기 공모 18.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