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흥구보건소, 어르신‘몸살림 운동교실’운영 -

용인시 기흥구보건소(소장 이성순)는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수·금요일에 잘못된 몸을 원형대로 되살려 면역력을 키워주는 운동법 ‘몸살림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허약해진 몸을 건강하게 단련시키기 위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바른자세 유지를 위한 단계별 운동, 의지력·집중력 강화운동 등으로 진행된다.

▲ 몸 살린 운동(기흥구 보건소)

‘몸살림 운동교실’은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허리와 등각도 등에 대한 사전 체형검사를 측정하고 체형에 맞게 총 24회에 걸쳐 몸살림 운동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노년기의 신체적 변화를 받아들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바른자세가 중심이 되는 어르신 몸살림운동 프로그램을 제공, 노인의 건강한 생활과 행동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생활실천교육과 함께 실시할 운동교실을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활동토록 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의 기틀을 마련할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24-6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