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초당초등학교, 한터초등학교, 상하중학교가 참여했다.

▲ 2018 08/28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초당초)

지난 28일에는 초당초등학교 6학년 28명, 29일에는 한터초등학교 학생자치회 24명, 31일에는 상하중학교 학생자치회 29명이 의회 청사를 둘러보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 2018 08/29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한터초)

학생들은 모의의회를 개회하여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으며,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2018/08/31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상하중)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3월부터 용인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의회 활동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현재까지 39개의 학교 등에서 1,040명의 학생이 방문해 참여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