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 한국등잔박물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 사업 진행
능원리와 한국등잔박물관의 ‘관계디자인 프로젝트’
장인자 2018-09-0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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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등잔박물관은 지난 5월부터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등잔박물관의 이번 프로그램은 51일부터 1031일까지 진행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을 만들어 지역사회에서 박물관 역할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자 크게 4개의 주제로 기획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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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주제는 외부 문화예술전문가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엄마도 꿈이 있단다>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을 키우며 자신의 꿈을 자연스럽게 접어두고 살아간 어머니와 함께 기획되었다.

 

524일부터 1018일까지 4가지 공예를 3회씩 총 12회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상반기 교육 총 6회가 진행되었고, 하반기 교육은 96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이 마무리되는 1018일부터 결과물 전시가 일주일 동안 진행되며 관람 문의는 한국등잔박물관 학예부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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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주제는 지역사회와 한국등잔박물관 간의 친밀한 관계를 위한 <박물관이 뭐에유?> 프로그램이다.

 

지난 6, 지역 노인주간보호센터 어르신을 한국등잔박물관으로 초청하였으며, 박물관 유물이야기와 대화를 통해 소통을 나누는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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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주제는 지역민과 지역민이 박물관 공간에서 소통하는 <지역민 커뮤니케이션>이다. 동네마다 크고 작은 소모임들이 다양하게 생겨나고 있지만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는 공간 확보가 어려운 실태에 한국등잔박물관은 사전 예약을 통해 테이블과 의자가 갖추어져 있는 교육실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공간 대여를 희망하는 경우 전화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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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능원리 지역의 크고 작은 소식과 정보를 담은 <소식지>12월 경 발간할 예정이다. 소식지는 능원리 지역민 인터뷰와 마을을 오랜 시간동안 지키고 있는 음식점, 그리고 볼거리가 가득한 공방 등 자유로운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한국등잔박물관은 2018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주요 문화예술기관으로서 능원리를 포함한 용인 지역민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프로그램 예약 및 문의/ 031-334-0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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