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부엉이 구조 유지원기자 2012-03-18 17: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 안전구조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15일 유방동 인근 야산에서 수리부엉이(천연기념물 324-2호)를 구조하여 천연기념동물 치료지정병원에 안전하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조된 수리부엉이는 천연기념물로 멸종위기야생 동ㆍ식물 2급에 해당되는 올빼미과로서 오염된 먹이로 인해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으며 나날이 그 수가 감소하고 있어 국제적으로도 각종 규제를 통한 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동물병원 관계자는“천연기념동물의 경우 후송된 병원에서 우선 급한 응급처치만 실시되고 이후 문화재청에서 전문치료병원 선정 및 치료 완료 후 자연방사 여부 등을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유지원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농촌 경관조성 시범사업 본격 추진 12.03.19 다음글 무한 돌봄 추진단 운영 1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