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2일(수) 14시, 용인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노인복지 연구 포럼 ‘용인시 노인복지, 융합으로 말하다.’를 개최했다.

▲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 노인복지 연구 포럼 개최

노인복지 연구 포럼은 노인복지와 관련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용인시 노인복지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용인시 노인복지 서비스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 용인시의회 이은경 문화복지위원장, 안희경 용인시의원, 이선화 용인시의원, 류충희 대한노인회 처인구 지회장, 정지걸 대한노인회 수지구 지회장,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홍성로 회장,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을 비롯하여 용인시 노인복지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금일 개최된 포럼은 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재열 교수의 ‘용인시 노인복지 실태조사’에 대한 연구 발표와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홍성로 회장이 좌장으로 사회를 진행한 토론회를 통해 용인시 노인복지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방향점을 제시하며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자유로운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용인시 노인복지 종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으며, 발전적인 노인복지 서비스 개발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용인시 노인복지 연구 포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용인시 노인복지 관계자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노인복지 연구 포럼은 지금까지 해왔던 노인복지 서비스 그 이상의 질 높은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게 되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용인시 노인복지 종사자 및 전문가들의 중지를 모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우리는 지역사회 각계 기관들과 하나 되어 용인시 노인복지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