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늙어가는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것입니다> 장인자 2018-07-30 07: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국제인성교육원은 2018년 7월27일 용인시청(3층)에이스홀에서 350여명의 용인시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인드실버잔치를 하였다. <우리는 늙어가는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것입니다> 라는 주제로 2018년 상반기 찾아가는 마인드실버대학의 발표회성격으로 준비하여 어르신들을 감동있는 마음의 세계로 안내하였다. ▲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손남호부위원장) IYF문화월드캠프에 참석했던 폴란드댄스팀의 축하댄스공연으로 막을 열고, <우리는 늙어가는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것입니다> 라는 마인드 상황극은 두 부부가 살아온 삶을 잔잔하게 대화로 이어 나갔는데 “이강분이가 나한테 시집와서 마음고생 참 많이 했어...수고했어 ...미안하고 고맙네 ...” 라는 남편의 고백과 ‘세월이 참 잔인해요. 노인을 바보로 만드니까요. 나는 지금 혼자 남겨질 것이 두려워서 떨고 있답니다...’라는 아내의 대사는 어른신들의 마음에 크게 공감을 주고 감동을 주었다. ▲ 마인드실버대학의 어르신들 IYF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이혜윤 대학생의 체험담을 통해 백혈병이라는 절망을 이기고 행복한 삶을 되찿은 행복스토리와 8명의 예쁜 미셀아동센타 비나리팀의 <Amazing Grace>,<뭉게구름>, <최진사댁 세쨋딸>연주는 어린손녀들을 보는 흐뭇한 눈빛으로 실버님들의 마음을 녹여 주었고, 용인마인드실버대학 전충렬 학장은 <절망을 이기는 힘> 이라는 주제의 마인드 강연을 통해 땅꾼의 혈청은 독사의 독을 이길수 있는 항체가 만들어지고, 뱃속의 태아도 태줄이 엄마와 연결이 되었을 때 생명이 유지될 수 있듯이, 우리 인생도 서로 연결되어 마음이 흐르고 소통이 될 때 불행을 이길수 있는 항체가 만들어져 행복한 마음이 만들어진다“ 고 하였다. ▲전충렬 학장 <절망을 이기는 힘> 강연 교육원은 지난 3년 동안 찾아가는 마인드실버대학으로 소외되고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정의 어르신들을 찿아가 노래교실, 댄스교실, 마인드레크레이션, 마인드강연 등을 운영하면서 병들어 약해진 황혼의 남은 인생을 밝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소망을 선물했다. 용인국제인성교육원은 사회적으로 가장 큰 문제가 되는 청소년 마인드교육, 어린이 예절인성교육 및 찿아가는 마인드실버대학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버림받고 외면당하는 소외된 마음을 치유하고, 도전, 변화, 연합의 정신으로 행복하게 세상을 직면하고 살 수 있도록 마인드가 필요한 곳은 어디든 달려가서 행복바이러스를 마음껏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마인드실버잔치에는 한국장애인문화협회(전욱재회장) 용인시지부의 아낌없는 후원과, 서울우유용인공장, 용인시백옥수, 임기획,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손남호부위원장)의 따뜻한 관심과 협찬으로 뜨거운 여름의 폭염을 이기고, 치러진 값진 시간이 되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기업협의체 등서 4백만원 상당 18.07.30 다음글 “시원한 수박으로 폭염 날리세요” 18.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