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은 일자리창출과 지역공동체 가꾸기의 대안이다 손남호 2011-09-28 09: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권오진 도의원(용인, 민주당)은 지난 23일,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사회적 기업가 아카데미 창업입문과정 2기 개강식에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주대학교는 사회적 기업가 정신과 전문성을 지닌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평생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왔다. 9월 1기 30명이 수료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 개강식을 맞이한 것이다. 권오진 도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민생대책위원장을 맞아 서민경제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해왔다. 특히, 사회적 기업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복지 증진을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날 개강식에 참석한 권오진 도의원은 “지금의 경제여건에서 최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서 시작되며 사회적 기업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사회적 기업이 유럽처럼 경기도의 일자리의 1%만 제공한다면 상당한 가정이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진단했다. 권의원은 “경기도의회의 민생대책위원장으로서 사회적 기업을 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창업을 보다 용이하게 하고 지속 발전을 가능하도록 하는 조례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의 사업을 사회적 기업에 제공하여 노력하고 연구하는 사회적 기업이 자립할 수 있는 생태환경을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하고, 향후 예산과 제도적 지원을 약속하였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또 하나의 민주당의 운명. 우리가 너무 느슨하다. 참 걱정스럽다. 11.11.05 다음글 용인의 어떠한 개발도 오염총량제로 위축되어서는 절대 안된다” 1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