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갈동, 단팥빵 정기기부하는 커피숍‘마냐나’ 나눔실천하는‘행복나눔 가게’4호 지정 장인자 2018-07-27 00: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나눔 가게’ 4호로 관내 커피전문점 ‘마냐나’를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상갈동은 지난 2016년 성금‧품을 3개월 이상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지역상점 3곳을 ‘행복나눔 가게’로 정하고 나눔활동을 격려했다. ▲ 상갈동 행복나눔가게 마냐나현판식(좌 김학면상갈동장 우 김미정 마냐나대표) ‘마냐나’는 지난 5월부터 매월 직접 만든 단팥빵 50개를 어려운 이웃 7~10가구에 전하고 플리마켓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 왔다. 현재 1․3호 행복나눔 가게인 맥주집 ‘엘리팝’, 고깃집 ‘금강산’이 매월 치킨, 갈비탕 등 10인분씩을 어려운 이웃 총 20가구에 전하고 있다. 2호 가게는 지난해 5월 폐업 전까지 꾸준히 기부에 참여했다. 마냐나의 김미정 대표는“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게 참 행복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나눔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김학면 상갈동장은 "많은 업체들이 행복나눔 가게에 동참해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나눔 가게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상점이나 업체는 상갈동행정복지센터(031-324-6643, 6847)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행복나눔 가게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세제 혜택을 주게 된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일상 속 청렴 다짐 위해‘청렴머그컵’제작 18.07.27 다음글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용인심곡초·용인대일초·상하초 참여 18.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