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천초등학교는 15일(금) 10시, 학교 도서실에서 「2018년 평생교육 지원 사업 : 놀이지도사 프로그램 ‘아이랑 놀이랑’ 1기」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 서천초_아이랑놀이랑

이날 개강식은 ‘놀아주기 아닌 함께 놀기’를 슬로건으로 하여 자녀와 놀이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학부모 및 지역주민 18명이 함께 하였다. 이들은 개강식과 함께 다양한 전래놀이를 익히고 함께 웃으며, 앞으로 배울 다양한 놀이들이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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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로 포문을 연 「아이랑 놀이랑」은 지역 사회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는 아이들의 ‘놀 권리’를 지켜주고 학교놀이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1기 8차시 2기 12차시 총 20차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아이랑 놀이랑’ 프로그램을 수료한 수강생은 ‘서천초등학교 놀이지원단’으로 활동하며 학교 쉬는 시간 또는 방과후 시간에 아이들과 즐겁게 놀이하는 놀이지도봉사에 참여하는 등, 보람 있는 학교 활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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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 진행되는 1기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2018년 평생교육 지원 사업 ‘아이랑 놀이랑’ 2기」 가 9~10월 중 6주간 이루어질 예정이며, 놀이를 통한 자녀와의 소통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 주민 및 학부모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서천초는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이 밝고 건강한 아이들의 놀이 문화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