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19일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소방차 진입로 확보 및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

했다.

▲ 훈련 및 캠페인 참석자 기념사진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번 훈련은 용인소방서를 비롯하여 경찰, 구청 등 2개 유관기관 34명이 참여하였으며 보정119안전센터를 출발하여 보정동 카페거리까지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하였다.

보정동 카페거리는 좁은지역에 건물이 밀집되어 있고 주차되어 있는 차량으로 통행에 제한이 많아 화재발생 시 소방차량의 원활한 진입이 어렵기에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일깨울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 유관기관 및 소방차량 길터주기 훈련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후 진행된 가두캠페인에서는 ▲도로상황 및 출동장애요소 확인 ▲불법 주·정차량 단속 및 계도 ▲소방차 통행로 확보 안내문 배부 ▲ 긴급차량 진로 양보의무 위반금지 홍보 등을 통해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서은석 용인소방서장은 “나의 작은 관심과 양보가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에 적극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