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공감학교 수상안전교육 및 진로탐색 장춘란 2018-07-10 13: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헌산중학교(교장 윤도화)는 7월 10일 캐리비안 베이에서 수상안전교육 및 진로탐색 체험을 운영하였다. ▲ 캐리비안 베이에서 수상안전교육 및 진로탐색 체험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 건강공감학교 수상안전교육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심폐소생술을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응급처치를 수행하고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였다. 1학년 이소영 학생은 ‘어떤 위기 상황에 닥쳤을 때 가장 가까운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 하는 방법에 대해 집중해서 들었다고 한다. 다음으로는 구조용 튜브인 레스큐브에 대해 배웠는데, 흔히 수영장에서 쉽게 볼 수 있어서 가볍게 생각했으나 성인 8명이 매달릴 수 있는 부력이라고 한다. 직접 상황을 연출해서 구조해 보기도 하여 살아있는 교육이 되었다. 3학년 최지혁 학생은 ‘교육을 마치고 물놀이를 하니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고, 사전에 정보 검색으로 해상레저활동 분야 진로 탐색을 하다 보니 평소 관심이 없었는데,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응급구조사나 수상레저 스포츠지도사 등의 직업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홍윤 인솔교사는 ‘수상안전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하여 매년 진행하게 되었고, 학생들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하다 보니 학생들이 오히려 전문가가 되어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건강공감학교 수상안전교육 및 진로탐색은 즐거운 신체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하며 더불어 사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데 유익한 시간 되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통기관 체험 18.07.10 다음글 소상공인연합회, 5인미만 소상공인 업종 최저임금 차등화 강력 촉구 18.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