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난타팀, 경기도 장애인 타악경연서‘최우수’수상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난타강좌 수강생들 쾌거 장인자 2018-06-30 07:2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6명으로 구성된 난타공연팀이 지난 28일 구리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제9회 경기도 장애인 타악경연대회’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 경기도 장애인타악경연대회에 출전한 용인시 난타공연팀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 예선을 거친 도내 장애인 타악 12팀이 난타, 핸드벨, 전통풍물 등 공연을 통해 그동안 닦은 기량과 다양한 끼를 선보였다. 용인시의 난타공연팀은 이번 대회에서 타악기 연주 실력과 팀워크, 표현력, 독창성 등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팀은 기흥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예술치료 재활프로그램 난타강좌의 30~50대 수강생들로 지난 2015년 9월부터 주1회 꾸준히 연습하며 실력을 닦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정신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도전정신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재활을 돕는 예술치료 프로그램들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기흥구보건소 324-6946,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286-0949)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원삼농촌지도자회서 이웃돕기 들깨 공동경작 18.07.02 다음글 학생과 학부가 함께 봉사의 힘을 키우는 18.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