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한국전력공사 용인지사 연계 봉사활동 진행 농촌마을을 물들인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 장춘란 2018-06-05 14:3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5일(화) 한국전력공사 용인지사와 함께 처인구 양지면 대대1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양지면 대대1리 마을회관 봉사 활동 이번 활동은 전년도에 이어 한국전력공사 용인지사 직원 7명이 양지면 대대1리 마을회관에 방문하여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무거운 이불 빨래를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이동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마을회관에 방문하신 어르신들에게 말벗이 되어 드리며 안부도 확인하는 정서지원서비스뿐만 아니라, 생필품(쌀, 라면 생수 등)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도 챙기는 등 조용하던 농촌마을에 웃음꽃이 번졌다. 또한, 양지면 대대1리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50만원을 후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전하였다. 양지면 대대1리 마을회관에 방문한 한국전력공사 용인지사 직원들은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이 너무 고맙다고 웃는 모습을 보니 큰일을 한 것처럼 뿌듯해졌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덩달아 기쁘고 지속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용인시 농촌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한국전력공사 용인지사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의 공고한 파트너쉽을 구축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에는 처인구 원삼면 맹1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및 나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기흥무료급식소 나눔 봉사 실천 18.06.16 다음글 용인소방서, 소방안전지킴이 모집 18.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