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주력’ - 우리는 독거노인․중증장애인의 안전 파수꾼입니다! 장춘란 2018-05-18 08: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독거어르신 및 중증장애인의 안전한 삶 영위를 위해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응급안전알림 사용서 설명 중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사업은 안전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용인시 거주 독거노인 1,414명, 중증장애인 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각 가정에 화재․ 가스감지센서, 활동감지센서, 게이트웨이 등의 응급장비를 설치하여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자는 먼저 독거어르신인 경우, 주민등록상 거주지․동거자 유무와 상관없이 실제로 혼자 살고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노인, 기타 생활여건 및 건강상태가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된 자 등이며, 두 번째로 장애인은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로 독거, 취약가구, 가족의 직장․학교생활 등으로 상시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 또는 비수급 중증장애인(1~3급) 등이다.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대상자를 관리하는 응급관리요원이 배치되어 월 1회 이상 가정 내 장비를 점검하고, 유선 상 안전 확인 등을 통해 응급상황 정보를 모니터링하여 응급상황 발생 예방 및 대처를 위해 항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대상자들의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안전교육과 각종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인 독거어르신 및 중증장애인에 대한 보호대책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됨에 따라, 우리 복지관은 그에 발맞춰 철저한 보호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대상자분들이 댁내에서 마음 편히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와 더불어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통해 용인시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소방서, 방화문 시건개방 특별교육훈련 실시 18.05.18 다음글 기흥초, 기흥 STAR-KING 축제 열어 18.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