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보건소,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점검 실시 21일까지 구역 내 흡연행위 등 지도단속 장인자 2018-05-14 08:2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기흥‧수지 등 3개구 보건소는 14~21일 관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번 점검에선 보건소 직원과 외식업지부 금연지도원, PC방 연합회 관계자 총 72명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야간과 주말에도 지도‧단속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상 금연구역 2만3747곳과 용인시 조례로 정한 금연구역인 공원, 역사, 버스정류소 2841곳 등 총 2만6588곳이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금연시설로 지정된 당구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음식점, PC방, 버스정류소 등 민원이 많은 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이다. 또 오는 12월31일부터 금연구역이 되는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10m 내 구역에는 금연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을 발견하면 경고 및 시정조치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동부경찰서 에버랜드와 협의, 아동학대 피해아동 대상 동물매개치료 행사 개최 18.05.15 다음글 용인문화재단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예술프로그램 지원 방안 모색 18.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