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현암 교육공동체 대토론회 개최 장춘란 2018-05-04 13: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 현암고등학교(교장 백운기)는 4일 교내 현암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60여명이 참여한 ‘2018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 2018 05/04_현암고 대토론회 이번 토론회는 ‘함께 만들어가는 모두가 행복한 현암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 방식은 일반적인 토론과 달리 토론 전·후에 상호 이해와 신뢰구축을 위한 활동으로 서클을 구성하여 상호 소개 및 공동체 놀이를 시작으로 하여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공동의 가치관 및 개별 가치관 세우기, 가치관 공유하기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모둠 토론을 활성화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모두가 행복한 현암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도출된 핵심 가치들을 실현 방안에 대한 토론 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교육공동체 대토론회에서 나온 방안 실천하기 위한 계획 세우기 이어서, 교육공동체 대토론회에서 나온 방안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로 교사, 학생, 학부모가 다 함께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진행을 맡은 김유미 학생안전교육부장은 “공동체에 있어 행복의 시작은 단절되었던 학생, 교사, 학부모가 각기 다른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연결로부터 시작된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현암공동체가 진심으로 서로를 온전히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토론회에 참석한 김하영 학생회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한 자리에 모여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은데, 이 기회를 통해 진정으로 학생이 원하는 학교의 모습에 대해 진지하게 나눌 수 있어 무척 기대가 되고, 학교의 목표와 학생들의 바람이 일치되는 학교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어 대토론회에 참여하기를 무척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작년에도 참석하여 학교의 여러 가지 사항들을 함께 토론하면서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해 간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어서 상당히 유익하고 보람찬 시간을 가졌다.”면서, “올해도 참석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이런 토론회를 통하여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어버이날 기념 주택연금 특강 및 후원금 전달식 실시 18.05.08 다음글 신리초, 다양한 이벤트로 어린이날 기념 행사 개최 18.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