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오영)에서는 제 96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2018년 5월 1일(화)~5일(금)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어린이날 기념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학교 측과 학부모회 측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였다.

▲ 어린이날 기념 이벤트

1~3학년 학생들은 신리초 학부모회 북맘에서 주최하는 <똑똑해지는 맛> 손인형극을 관람하였다. 인형극을 공연하기 위해 북맘 회원들은 직접 원작을 각색하고 무대 소품과 손인형을 직접 제작하였으며 아이들에게 친근한 목소리로 연기를 펼쳤다. 또한 4~6학년 학생들은 자매 결연을 맺은 인근 학교 학부모회를 초청하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라는 영어 동극을 관람하였다.

▲ 영어동극

학교 측은 기억에 남는 어린이날을 될 수 있도록 정성이 담긴 간식을 제공하였고 학생들은 맛있게 먹으며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손인형극을 관람한 2학년 학생들은 “손인형이 너무 귀엽고 무대에서 실제로 꽃향기가 나서 실감났어요. 매일 어린이날이었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하였다.

신리초등학교는 어린이날 기념 이벤트 개최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주간이었으며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선물이 되었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협력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