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 119안전컨설팅 실시 장인자 2018-04-17 12: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17일 처인구 소재의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를 방문하여 봄철 화재예방의 일환으로 119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서은석 용인소방서장이 시설물 위에 올라가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현장안전컨설팅을 하고있다.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는 석유 위기 대응을 위한 석유 비축 기지로서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높은 특별 관리 대상물로 봄철 화재 예방 및 민간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 서은석 용인소방서장이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 관계자에게 시설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있다. 이번 컨설팅은 ▲위험물 시설 특성을 반영한 자체 화재안전관리 ▲종합정밀점검, 작동기능점검 등 관리자 자체 점검 철저 ▲인명대피 훈련, 순찰 등 민간자율방화관리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소방안전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관리주체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소방행정에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한국석유공사는 석유비축기지로 테러의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고 위험물 유출 시 오염 등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상물의 안전관리와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보건소, 교육‧공연‧체험 등 예방관리프로그램 제공 18.04.18 다음글 용인도시공사, 6개 지방공기업 감사 담당자 회의 개최 18.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