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국제인성교육원(원장 조다연)이 운영하는 마인드실버대학에서는

지난 2018년 4월4일 용인시청3층 컨벤션홀에서 “우리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 가는 것입니다”라는주제를 가지고 실버잔치를했다.

조다연 원장은 2016년 3월부터 찾아가는 복되고 아름다운 실버대학을 하게 되었고, 고림동, 운학동, 대대리, 전대리, 양지면에 위치한 노인정, 경로당, 역삼동, 유림동등 교통이 좋지 않아 복지관을 못 나가시는 분들, 소외되어 있는 노인정을 찾아가 댄스교실과 노래교실을 운영하며, 노년의 어려운 삶들을 마인드교육으로 건전하고 건강하게 살도록 해주고 있다.

특히, 노인우울증예방교육, 노인자살예방교육, 치매예방교육, 황혼이혼이 많아지고 있는 사회현실을 반영하여 황혼부부교육, 어린손자손녀를 키워야하는 상황에 처한 어르신들을 위한 조부모 교육등 노년에 겪는 현실적인 문제를 받아들이기 쉽도록 마인드 전문 강사들이 지속적으로 마음을 관찰하고 훈련하며 마음이 평안해 지도록 마인드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실버잔치는 찾아가는 마인드실버대학을 통해 만나신 경로당, 노인정어르신들이 뭉쳐서 댄스와 노래를 연습하고, 직접 공연하는 무대로 꾸며졌고, 전북도립국악원 박덕귀명창의 소금연주와 노래, 마인드 전문 강사분 들이 <우리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 가는 겁니다.> 라는 주제에 맞는 상황극을 준비하였다.

공연 내내 웃으시고, 즐거워하다가 아내를 기억 못해내고 “누구세요?“ 하는 부분에서 모두가 숙연해지고 안타까워하시면서 삶을 되돌아보고, 마지막에는 마음을 만난 부부의 다정한 모습에 감동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실버잔치에서 용인국제인성교육원이 추구하는 마인드교육을 하였다.

마인드실버대학장 전충렬은 <연결의 힘>이라는 주제로 (레드우드, 가이드러너,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사막에서 길을 잃은 아들과 아버지의 마음은 달랐는데 똑같은 무덤을 보고 아들의 마음엔 우리도 저 사람들처럼 죽을것이라는 절망의 무덤이 되었지만 아버지의 마음엔 오히려 마을가까이 왔음을 알리는 아버지 마음 안에 소망이 아들의 마음과 연결 되면서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는 건강한 노년을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강연하였다.

이번 실버잔치에 용인시의회. 대한 노인회 기흥구 지회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전욱재회장)가 후원하고, 용인도시공사, (주)신화상사 (주)서울우유기흥공장, 베드로약국, 용인국제인성교육원소속 회원들이 협찬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 속에 잘 치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