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사랑의 집수리’장애인 가구에 실시 용인시, 삼성전자DS부문과 함께 노후빌라 환경개선 장인자 2018-03-28 15: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노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행복 릴레이 사랑의 집수리’ 사업의 올해 첫 대상이 처인구 유방동의 한 장애인 가구에서 실시됐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는 지난 27일 무한돌봄센터 직원과 삼성전자DS부문 임직원 등 20명이 처인구 유방동의 김모씨(65)의 집을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뇌졸중으로 뇌병변 장애판정을 받았으나 투병중인 손녀를 돌보며 세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김모씨의 주택이다. 이들이 사는 집은 지층에 위치한 어둡고 노후한 곳으로 정리공간도 부족하고 투병환자가 지내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삼성전자 임직원 15명과 용인시 무한돌봄센터 직원들은 낡은 짐 정리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을 정리해 주었다. 또 다음달 초까지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하수구 배관공사와 화장실 등을 수리하고 김씨와 손녀의 침대도 지원하기로 했다.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수리’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8가구의 주택을 수리했으며 올해는 3가구에 진행될 예정이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용인소방서 김낙현 소방장 경기도 화재조사 학술논문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18.03.29 다음글 용인도시공사 축구동호회 직장인대회 우승 18.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