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흡연은 성장기에 해로워요’ 유지원기자 2012-03-06 00: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기흥구보건소, 68개 학교 대상 흡연예방교육 실시- 용인시 기흥구보건소(소장 이성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흡연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흡연예방교실은 청소년들의 흡연과 간접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흡연의 유해성을 인식, 평생 건강을 지키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성인 흡연율은 매년 감소하는 반면, 청소년 흡연율은 점점 높아져 사회적인 측면에서도 흡연은 청소년 건강생활 실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보건소는 16일까지 38개 초등학교, 19개 중학교, 11개 고등학교 등 총 68개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금연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방문순회교육과 금연 패널전시를 진행한다. 작년에는 초․중․고 51개교 33,170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방문순회교육을 통해 흡연자 중에서 학업으로 인한 시간적 제한으로 금연을 시도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연계, 운영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금연을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기흥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최근 청소년 흡연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여학생의 흡연율은 증가하는 학교 현장에서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학교’, ‘행복한 교실’을 만들고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031-324-6922) 유지원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영양식단으로 건강 챙기세요 12.03.06 다음글 ‘네 마음을 보여줘’ 12.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