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 용인동부경찰서 관내 탈북민에게 명절 전‘사랑의 쌀’나눔 행사 장춘란 2018-02-13 15:4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자유총연맹 용인시 지회(회장 김명돌)와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는 18. 2. 12(월) 용인동부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설명절 전 북한이탈주민들에게‘사랑의 쌀’전달식을 갖고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에 함께 동참했다. ▲ 자유총연맹 용인시 지회와 용인동부경찰서 북한이탈주민들에게‘사랑의 쌀’전달 이번 나눔 행사는 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에서 20kg 쌀 30포대를 고향을 떠나 국내에서 정착 중인 북한이탈주민들을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이날은 김명돌 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 회장 등 임원진과 김상진 용인동부경찰서장 등 정보보안과 직원들이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함께 빛냈다. 한편, 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 김명돌 회장은“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명절기간, 북에 두고 온 가족들 생각으로 상대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탈북민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함께 하게 되었다”며 행사 추진 이유를 밝혔다. 용인동부경찰서 김상진 서장은“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명절이 되면 더욱 커지겠지만 이런 자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정착생활 중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경찰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며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탈북민 김00(47세, 여)는“자유총연맹에서 쌀 20kg을 지원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한국에서 꼭 성공해서 지금까지 도움을 주신분들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며, 여러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제1차 장애인활동보조인 자체교육 및 간담회 실시 18.02.14 다음글 독거어르신 가정 불씨 잡으러 지역사회 함께 출동! 18.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