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용인지부, 희망을 선물하는 ‘찾아가는 건강닥터’ 개최 장춘란 2018-02-07 14: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신천지자원봉사단 용인지부는 지난 4일 수지다문화센터(SMC)에서 주한 외국인 및 저소득층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닥터’행사를 진행했다고 발혔다. ▲ 찾아가는 건강닥터 신천지자원봉사단 의료진은 혈압 혈당검사, 건강 검진, 물리치료, 한의과 등 의료 봉사를 통해 근무환경과 언어장벽으로 평소 검진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에서 온 싸렁(25,캄보디아)씨는 “허리가 많이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했는데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침을 맞고 나서 한결 좋아졌다”며 “우리를 위해서 이렇게 선생님들께서 진료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다음에도 기회가 주어지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의료진의 찾아가는 건강닥터 이날 용인지부는 찾아가는 건강닥터에 방문한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한국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및, 어린이 풍물단 공연, 기타연주를 준비하여 한국문화를 알리고, 또한 다문화센터에서 한국어 공부를 해오던 원덴(25,캄보디아)청년이 한국 가요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으며 문화로 하나되는 소통의 자리였다고 발혔다. 공연을 한 원덴(25,캄보디아)청년은 “내 꿈은 가수이다. 이러한 자리를 통해서 내 꿈을 향해 한걸음씩 다가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노래를 부르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용인지부는 이외에도 지역 내 담벼락그리기, 주한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닥터’, 환경정화 ‘자연아 푸르자’, 밑반찬 배달봉사 ‘핑크보자기’, 경로당 ‘백세만세’프로그램 등 소외계층 뿐 아니라 지역발전과 문화캠페인 활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노사민정協, 일자리 중심 2018년 사업계획 심의 의결 18.02.08 다음글 IWPG,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축제한마당 “We are the World, 세계는 하나!” 전국 개최 18.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