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용인중앙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 장춘란 2018-02-06 14: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5일 용인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의 화재예방과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대응을 통해 도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창단된 자율소방대는 이날 발대식과 함께 시장번영회ㆍ상인중심 자율소방대 초기대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 자리도 가졌다. ▲ 용인소방서 및 유관기관 관계인들이 캠페인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 발대식을 마친 뒤 자율소방대원들과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 전통시장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불조심 홍보피켓활용 가두행진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물 배부 ▲ 경기 안전대용여지도 App설치 홍보 ▲ 내용연수 초과 분말소화기 교체안내 등 전통시장 이용객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소방차량 길터주기 훈련은 용인중앙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상인들이 가장 많은 5일장이 열리는 날이었지만 시장상인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치복 재난예방과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화재가 발생할 경우 확산이 빨라 대규모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인 만큼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용인소방서와 자율소방대가 함께 전통시장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문화재단, 지방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 수사 결과 ‘무혐의’로 결론나... 18.02.07 다음글 신갈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18.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