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용인지역 취약업종 지원 설명회 개최 장인자 2018-01-19 08: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최저임금 준수 및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 -용인시노사민정協, 지원사업 홍보 및 지역사회 실천에 동참결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정성균, 이하 지청)은 18일 용인상공회의소 세미나실에서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과 지역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및 위탁관리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정부 지원정책 홍보를 위한 ‘경비업 등 취약업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청 소속 근로감독관들과 근로복지공단 직원들은 200여 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최저임금 준수사항 및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내용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함께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사업현장의 의견청취를 위한 설문조사 등을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정성균 지청장은 “업종별, 계층별, 원・하청간 임금격차가 점점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저임금 인상을 통한 소득주도성장 정책은 격차해소와 경제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수단”이라고 전하며, “저임금 근로자 소득을 증가시켜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고 내수 확대와 고용 증가 등으로 선순환 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5일 제5차 본협의회를 개최한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정찬민)는 올해 사업의 최우선 목표를 ‘일자리 안정’에 두고 최저임금 준수와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 홍보 및 지역사회 실천에 동참하기로 결의한 바 있으며, 2018년 사업계획 반영을 위한 연구 조사의 일환으로 설명회 참석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상하동, 화광교회서 저소득 가구 위해 연탄 기탁 18.01.22 다음글 용인도시공사, 업무보고회 및 혁신추진단 발대식 개최 18.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