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장애인․국가유공상이자 운전면허취득교육 무료지원 4급까지 확대” 장춘란 2018-01-11 09: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현재 1급에서 3급의 중증장애인과 국가유공상이자를 대상으로 하는 운전면허 취득 및 교육 지원이 올해부터 시행함에 따라 기존 혜택이 없던 4급 대상자들의 운전면허 무료취득 기회가 열리게 되었다. ▲ 20118년 1월 2일부터 장애인운전면허 취득 및 교육 무료지원 혜택 받을 수 있게 된다. 용인운전면허시험장(장장 정재욱) 장애인 운전지원 센터에 따르면 도로교통공단에서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운전면허 취득 및 교육 지원대상을 기존 3급에서 4급까지 확대하기 위하여 경찰청, 국립재활원과 협업을 통해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 지난해 말 개정안이 확정, 발효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기존 경기 지역 1~3급 등록장애인 19만 7천여명 외에 4급에 해당하는 7만 3천여명도 운전면허 취득을 희망할 경우 2018년 1월 2일부터 운전면허 취득 및 교육 무료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경기도 내 유일의 용인장애인운전지원센터는 2014년 10월 개소이후 2017년까지 중증장애인 334명의 면허취득을 지원하였으며 용인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장애인의 면허취득 후 일자리 연계도 돕고 있다.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의 정재욱 장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면허취득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취업을 통한 자활 지원 등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도시공사, 업무보고회 및 혁신추진단 발대식 개최 18.01.12 다음글 용인교육지원청, 초등학교 학부모와 교육감의 사·이·다 소통 18.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