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대형공사장 관계자 간담회 개최 장춘란 2017-12-28 17:0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28일 겨울철 공사현장 화재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용인고림 2차 아파트 신축현장 포함 34개소 대형공사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조창래 용인소방서장이 대형공사장 관계자 간담회에서 공사현장 관계인들에게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대형공사장 화재의 사전대비 및 유사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공사장 관계자들과 상호정보 공유 등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용인소방서장을 비롯해 대형공사장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해 ▲ 대형공사장 화재 등 사고사례 소개 ▲ 공사현장 안전수칙 준수 당부 ▲ 용접작업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 시 적용법규 안내 ▲ 임시소방시설의 종류 및 설치기준 설명 ▲ 관계자에 의한 자율안전관리 환경조성을 위한 의견수렴과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 용인소방서에서 대형공사장 관계자들이 모여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기동안전점검반에서 타워크레인 붕괴사고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공사장 관계자들에게 현장감 있는 생생한 정보전달과 함께 사고로 인한 경각심을 부여하고 ‘경기도 건 설안전 가이드라인’ 책자도 배부했다. 조창래 소방서장은 “최근 발생하는 화재사고가 점점 대형화됨에 따라 인명피해 우려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겨울철 공사현장은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만큼 작업장 안전수칙 준수 등 자율안전관리 정착으로 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육군 55사단, 경희사이버대와의 MOU 통해 간부 자질향상 및 자기개발 여건 조성 17.12.29 다음글 2017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제2차 장애인활동보조인 보수교육 실시 17.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