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세무법인 김명돌 대표 장학금 1억원 기탁 정찬민 시장 찾아…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아너소사이어티’회원 등극 장인자 2017-12-23 07: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 21일 처인구 삼가동 광교세무법인의 김명돌 대표가 정찬민 시장을 찾아 관내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1억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 김명돌 광교세무법인대표 아너소아이어티회원(우로부터 두번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에 따라 김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주상봉 용인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김 대표가 전달한 성금은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김명돌씨는 경기도에서는 160번째, 용인관내에서는 24번째 고액 기부자가 됐다. 김 대표는 20여년간의 경력을 가진 세무사로 ‘강따라 길따라’ 등 여행기를 발간한 여행작가, 용인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평소 고아원과 학교, 용인시인재육성재단 등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 왔다. 이번 기탁은 평소 김 대표의 선행을 잘 알고 있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순선 회장이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적극 추천해 이뤄졌다. 김 대표는 “오래전부터 어려운 형편 때문에 꿈을 펼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관심이 있었다”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계기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나눔의 취지에 공감해 선뜻 기부를 해주셔서 고맙다”며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지역인재로 성장하도록 장학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중소기업 맞춤형 디자인 지원 사업 성료 17.12.26 다음글 용인시 직장동호회‘가죽동아리’서 바자회 수익금 기부 17.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