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情(정) 담긴 따뜻한 팥죽 드세요!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연꽃마을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동지팥죽’ 실시 장춘란 2017-12-22 10:4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22일(금) 동지를 맞아 ‘연꽃마을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동지팥죽’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은 복지관 전 직원들이 직접 팥죽을 만들어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와 함께 600인분을 제공하고,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 후원처·유관기관 등에 직접 방문하여 총 2,800인분의 팥죽을 전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 연꽃마을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동지팥죽 특별히, 이날은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18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에게 팥죽을 배달하는 등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 동참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 무의탁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한 해 동안 복지관에 다방면으로 힘써주신 유관기관들의 건강과 번성을 기원하며,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김기태 관장은 “연꽃마을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동지팥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유관기관들에게 건강을 기원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공동체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은 2010년부터 팥죽 나눔을 통해 동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따뜻한 교류를 통하여 어르신 복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인성교육’프로젝트 연극 공연 <우리들의 이야기 > 17.12.26 다음글 용인소방서, 2018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정 심의회 개최 17.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