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카라크리스천스쿨 학생들에게 감사의 손 편지 받아 장춘란 2017-12-15 15: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15일 용인소방서를 방문한 기흥구 언남동 소재 카라크리스천스쿨 학생들로부터 ‘감사의 손 편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 용인소방서를 방문한 카라크리스천 어린이들이 직접 쓴 감사의 손편지를 전달하며 소방대원과 포옹하고 있다. 카라크리스천스쿨 학생들은 ‘사랑봉사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추운 겨울 시민들을 위해 희생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직접 쓴 감사의 편지를 가지고 소방서를 방문했다. 편지에는 ‘항상 어렵고 힘들 일이 있을 때 우리를 도와줘서 고맙다’, ‘목숨을 걸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 등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가득 담겨져 있었다. ▲ 카라크리스천스쿨 학생들이 직접 쓴 감사의 손편지 그리고 몇몇 학생들은 ‘나중에 커서 소방관이 되고 싶다’며 장래희망을 밝히기도 했다. 소방대원들에게 손 편지를 전달하며 학생들은 ‘앞으로도 안전하게 우리를 지켜달라’며 대원들과 포옹을 하기도 했다. 이날 방문한 학생들은 용인시민안전체험관에 들러 안전체험코스를 견학하고 소방관 직업체험 및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에도 참가했다. ▲ 카라크리스천스쿨 학생들이 용인시민안전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 실습에 참가 이치복 재난예방과장(소방령) “겨울철 추위와 싸워야 되는 소방대원들에게 학생들이 전해준 감사의 편지와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됐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도서관에서 만나요’,‘아이러브 용인’ 등 2개 행사 성료 17.12.18 다음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2017년 평생교육 작품발표회 실시 17.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