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동, ‘사랑의 열차’에 성금․품 기탁 잇따라 장인자 2017-12-15 12: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지난 5~15일까지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주민과 민간단체, 소상공인, 병원 등에서 9건의 성금‧품(656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주민 이병찬씨는 오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받은 퇴직금의 일부인 100만원을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달했다. 특히 이병찬씨는 관내 복지시설 4곳에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 눈길을 끌었다. 또 동백동 통장협의회, 중동정형외과, 엠프러스 병원에서도 총 170만원의 성금을 전했다. 이와 함께 육대장‧우리네설렁탕‧생태명가 등 3곳 식당은 음식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사찰 천인사는 쌀을, 사회적기업 씨앤피월드에서 비누를 기탁하는 등 총 386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동백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주민들이 고맙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도시공사, 3회 연속‘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 획득 17.12.15 다음글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넥스엠, 스마트물류 창업공모전에서 우수상 17.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