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어우러지기 봉사활동도 베스트 장춘란 2017-12-12 14: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지난 9일 사단법인반딧불이(교장 박인선)는 이동읍 묵리에 위치한 영보정신요양원을 찾아, 제 14회 예술제에서 선보인 공연으로 ‘어우러지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어우러지기 봉사활동 올해로 12년째 이어지는 어우러지기 봉사활동은 사단법인반딧불이에서 나눔을 실천한다는 의미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박인선 교장은 “항상 도움 받는 것에만 익숙했던 가족들에게, 우리가 배우고 익힌 것을 공연을 보여줌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심어주기 위해 시작했다”며 “12년째 이어오는 동안 장애인도 봉사할 수 있다는 자부심과 함께 식구들 모두가 한층 더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배우고 익힌것을 공연으로 ... 이어 “봉사는 청소, 빨래 등 육체적인 봉사도 있지만 상대를 기쁘게 할 수 있는 몸짓, 또는 아픈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마음 등도 큰 봉사”라고 덧붙였다. 한편, 예술제 준비부터 예술제, 이어지는 봉사활동 등 강행군에도 식구들의 표정은 ‘밝음’이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희대 혜정박물관, 어린이 겨울방학 특별교육프로그램 운영 17.12.13 다음글 용인수지장애인복지관, 2017 수지패밀리페스티발 “이렇게, 행복합니다.” 진행 17.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