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옥의원, <font color=red>경전철사업 관련 <br>이정문시장에게 공개토론 제의
2004-12-30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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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박순옥의원은 경전철사업과 관련된 문제점에 대해 시의원이라는 사람이 행정에 발목을 잡고 있다고 매도하는 현실속에서 더이상의 유언비어가 난무하지 않도록 이정문시장에게 공개토론을 제의한다고 밝혔다. 전문(용인시의회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발췌) 이정문시장에게 경전철사업에 있어서 문제점에 대해 시의원이라는 사람이 행정에 발목을 잡고 있다고 매도하는 현실속에서 더이상의 유언비어가 난무하지 않도록 공개토론을 제의합니다 본의원은 지금까지 2년6개월동안 용인시시의회 활동을 하면서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이 살아왔습니다 그동안 40여건에 이르는 시정 질문을 하면서 용인시의 잘못된 행정과 관행에 대하여 시정을 요구하였고 인기성 발언이 아닌 시정조치사항까지도 끝까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용인시 공무원들이 긴장을 하고 힘들다는 것도 알고 가슴 아파 합니다 일부 본 의원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행정에 발목을 잡는 사람으로 또는 일부 몰지각한 공무원들이 부녀회장출신이 무엇을 아느냐 하는 비아냥으로 일관 할려는 태도에 실망감을 감출수 없으며, 본의원이 의원으로 당선되어 시청안에 공무차 갔는데도 부녀회장님 왜 이러세요 하는 공무원들이 있습니다 또 일부 세력들은 본의원이 하수처리장 건립을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이기주의사고를 가진 사람으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반대하는 근본원인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 그리고 본의원은 절대로 이기주의사고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저를 선출해준 주민들은 죽전2동의 시민들이지만 저는 용인시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하라는 시민들의 명령을 받고 있는 용인시 시의회의원입니다. 본의원은 지금까지 용인시 행정을 지켜보면서 공무원들의 안이한 대처방법에 대하여 변하기를 바랐고 변해주기를 원하고 있는것입니다. 일부 신문사에서 경전철문제로 책임을 지고 의원직을 물어나야 한다는 주장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시의원으로써 허위사실을 공표하면 도덕적 및 법적으로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책임을 지는 풍토가 조성되어야 용인시는 발전하는것입니다. 하지만 행정오류를 하였다면 개선을 해야 하고 행정오류로 인하여 용인시민들이 고통속에 살아야 한다면 담당공무원 역시 형사적인 책임도 져야 하고 이를 책임지는 용인시장도 시장직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그동안 8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경전철을 준비하면서 수억원들여 용역한 보고서가 여러권이 있다고 합니다. 이 보고서를 전체 공개하고 문제점이 무엇이고 타당성보고서에 용인인구의 이용에 실익이 없다는 검토가 있는 것을 불구하고 또다른 보고서를 어떻게 만들어 협약을 할때 적용을 했는지를 시민들이 감시할수 있도록 공개하여 진실이 무엇인지를 밝혀야 합니다. 이번 경전철문제도 행정감사를 누가 하자고 제의를 했습니까? 행정감사시 질의한 문제를 답을 못하는 것은 공무원들의 안이한 대처를 질타하시기를 바라며, 일부부서에서는 행정감사를 하기위해서 회의를 몇차례하면서 대비하였다는 말도 있는데 경전철사업단에서는 8년을 준비한 경전철에 대한 행정감사를 한다고 하는데도 질의에 답변을 못하는 처사에 대해서 실망하지 않을수 없으며 본의원이 대안을 제시하였으면 의문점에 대해서 밤을 지세우면서도 답변을 준비했어야 하고 시의원의 질의에 성의 있게 답변을 해야 진정으로 시의회를 존중하는 공무원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님께서 직접 경전철사업에 협약서에 사인을 하였습니다. 경전철은 시장님의 치적으로도 기록될 수 있고 후세에 원망도 받을수 있습니다 좀더 신중히 검토하고 잘못되었다면 개선을 해야 됩니다. 지금도 본의원은 경전철이용인구가 용인시 공무원의 발표대로 일년에 5천만명이 탑승한다는 발표를 믿을수 없으며, 탑승객 90%인 4천5백만명이 탑승치 않으면 손실금을 물어준다는 협약에 대하여 잘못되었다는소신은 변함이 없습니다. 본의원은 시의원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본의원이 4천5백만명이 탑승 할수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 잘못을했다면 당연히 책임을 지겠습니다. 그러나 시장님께서도 행정의 오류로 인하여 시민들의 재산에 막대한 피해와 경전철 문제에 이용인구 예측에 있어 잘못을 했다면 책임을 지겠다는 약속을 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시장이하 모든 공무원들이 용인시민들의 공복이라는 것을 잊지마시기를 바랍니다. 용인시의 주인은 시장도 아니고 공무원도 아닙니다 물론 본의원도 아닙니다. 진짜 주인은 말없이 세금을 꼬박꼬박내고 있는 65만의 시민들입니다. 시장님이나 본의원 언제까지 할지 모르는 선출직 공무원입니다 우리 모든 시민들의 무서움을 알고 신중한 행정집행이 되도록 서로를 인정하고 대화하고 개선해 나간다면 용인시민들도 이정문시장의 대승적 사고와 공무원들의 전향적인 자세에 박수를 보낼것이지만 이를 전면 부정하고 자료를 공개치 않고 계속 시의원의 지적에 대하여 문제를 삼는다면 말없이 지켜보고 있는 시민들의 질타는 계속될것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 드리지만 시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마음으로 시정을 살피시고 경전철의 협약중에서 독소조항을 개선하여 진정한 용인의 자랑스러운 사업으로 가기를 바랍니다 공개적으로 시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생각하여 본의원은 의원직을 걸고 시장님과 직접 TV 공개토론을 제안합니다 시장님이 직접 시민들에게 본의원의 지적이 잘못되었는지 집행하는 공무원이 잘못했는지를 시민들이 알수 있도록 할 TV 토론 및 언론에 자료를 공개할 용의가 있는지를 묻고 싶으며 토론을 수용하실 것을 믿으면서 시장님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용인시 홈페이지 자유발언대에 경전철 누구의 말이진실인가에 올려져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04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시장님의 용인시 사랑을 믿으면서 제안드립니다 용인시 시의원 박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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