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의원, 정부 특별교부금 18억 9,300만원 확보 교육부 특교 6억 9,300만원은 샘말초 특별교실 증축 예산으로 장현주 2019-04-02 13:3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김민기 의원(용인시을/더불어민주당)은 행정안전부로부터 12억원, 교육부로부터 6억 9,3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총 18억 9,300만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김민기 의원 (용인시을/더불어민주당) 김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12억원의 특별교부금은 신갈천변(기흥맛깔촌 주변) 보행로 개선 사업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6억 9,300만원은 흥덕지구 샘말초등학교 특별교실 증축 예산에 투입될 예정이다. 용인시 기흥구 갈천로 신갈천변 상갈동 방향 약 300m 도로 구간은 좁은 인도로 인해 열악한 보행환경과 무질서한 지장물 등이 산재되어 정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김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교 12억원으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도시 경관을 정비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는 현재 설계용역 발주를 준비 중이며 오는 9월까지 완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흥덕지구 내 위치한 샘말초등학교는 2017년 9월에 개교한 신설 학교임에도 완성학급 수인 27학급을 초과하여 2018학년도에 34학급으로 운영되는 등 교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2019학년도에 4학급 증설이 되었지만 특별교실(음악실, 미술실, 가사실, 과학실)을 리모델링하여 일반교실로 전환하여 사용함에 따라 특별교실이 부족하게 된 것이다. 김 의원이 확보한 교육부 특교 6억 9,300만원으로 과학실, 음악실, 미술실, 가사실 등 총 4개 특별 교실(총 면적 484㎡)이 증축되면 부족한 특별교실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기 의원은,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 아이들이 공부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정춘숙 국회의원, “보건의료인력지원법 및 임세원법 통과 환영” 19.04.06 다음글 용인시의회,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표 19.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