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숙의원 용인시민의 숙원 국지도82호선(장지~남사) 설계비 국비 확보 우선 순위에 밀려 성사 가능성이 어려운 사업 예산을 확보하여 시민 불편을 야기한 교통체증 해소 및 숙원 사업 해결 장현주 2018-12-10 12: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국회는 12월 8일 새벽 본회의를 열어 2019년 예산469억 6천억원의 정부 예산을 통과시켰다. 통과된 예산 중 용인시민의 숙원이었던 국지도82호선(장지~남사) 구간 설계에 필요한 국비 5억원을 확보되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의원 국회 예결위원회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정춘숙의원(보건복지위, 여성가족위. 수지 거주)은 최근 국회에서 국지도82호선(장지~남사) 구간에 대한 설계비가 확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정춘숙 국회의원에 따르면 국지도82호선(장지~남사) 도로는 용인 시민들이 줄기차게 요구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485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가 2016년 발표한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되었으나, 시민들의 요구에도 국토교통부의 실시설계 대상 사업 우선순위에 밀려 당초 예산안에 미 반영된, 사업추진이 불투명했던 사업이다. 이에 시민들과 용인시의 요청을 받아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정부관계자 및 예결위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필요성에 대해 강력히 제기하는 등의 끈질긴 노력으로 마침내 예산이 확보되었다. 국지도 82호선(장지~남사) 사업은 화성시 동탄면 장지리에서 용인시 남사면 창리까지 6.9km 구간을 개량하는 것으로, 동탄면 장지리 지역은 동탄택지개발사업 부지에 포함되어 사업시행자인 LH에서 개량을 완료되었다. 그렇지만 용인시 구간은 제외되어 북리 공업단지 입주기업 및 남사아곡지구 주민들이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용인시의 핵심도로 사업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특히 남사아곡지구 입주에 따라 교통 불편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용인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다. 정춘숙 국회의원은 “편성되지 않은 예산을 그것도 우선순위에 밀려 있는 예산을 확보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렇지만 심각한 주민불편과 용인시의 노력을 생각하면 설득해야 만 했다” 며 “국지도 82호선 예산은 시민들과 용인시, 국회가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성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 한다” 고 밝혔다. 아울러 “용인시 수지에 거주하는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시민이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임을 말했다. 장현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민기 의원, 시민들과 기흥저수지 둘레길 함께 걸으며 새해 시작 19.01.04 다음글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8일차 18.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