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후보, 교육환경개선 학부모연합회 용인지부와 간담회 ‘미래명품교육’ 만드는데 인식 공유 장춘란 2018-05-10 16: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출범을 앞두고 있는 ‘교육환경개선 학부모연합회 용인지부’ 조은정 지부장과 회원들이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 선거캠프를 9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 교육환경개선 학부모 연합회 이날 백군기 후보와의 만남의 자리에서 조은정 지부장과 회원들은 “앞으로 처인구에도 명품사립 유치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보육, 육아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신경을 써줬으면 한다”면서 “또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적응과 융화를 돕기 위해 다문화가정에 맞춰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에 작은도서관을 더 설립해주고, 운영지원이 활발했으면 한다”면서 “시민들이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을 더 잘 활용하기 위해서 오전에 학부모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백 후보는 “저도 교육에 관심이 많은 만큼 앞으로 시장이 되면 ‘미래명품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보육‧육아 부담경감 어린이집 비담임교사 인건비 지원 등으로 보육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아이 돌보미 육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온 종일 엄마품 돌봄체계를 구축해 미래의 희망이자 경쟁력인 출산의 행복과 아이 키우는 기쁨을 용인시가 함께 하겠다.”면서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적응과 융화를 돕기 위해 언어,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효율적인 지원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백 후보는 또 “코딩교육을 통한 4차혁명 인재육성과 지역 기업과 연계한 특성화고등학교를 유치하여 미래형 인재육성 등 미래명품 교육도시를 실현하겠다.”며 “특히 아직도 초‧중‧고등학교 화장실에 화변기를 사용하는 곳이 있는데 학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좌변기로 교체하도록 할 것이다. 또한 아이들 안전·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내 석면 교체에 최선을 다하고, 초미세먼지 측정기설치지역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환경개선 학부모연합회 용인지부는 용인시의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해 학부모의 적극적인 봉사 활동 및 교육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좀더 나은 환경속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스스로 꿈을 찾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설립됐다. 교육환경개선 학부모연합회 용인지부는 오는 24일 용인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발대식을 갖을 예정이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 죽전초·역북초·남곡초 참여 18.05.22 다음글 용인시의회, 의원 정수 2인 증원에 따른 관련 조례 개정 18.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