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출마 기자회견
백군기 전 국회의원, 용인시장 출마 선언. 정직·가슴이 따뜻한 시장 될 것
장인자 2018-02-2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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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전 국회의원이 2018226일 오전 11시 용인시청 3층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용인시장으로 출마할 것을 100만 시민께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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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백 전 의원은 남홍숙, 정창진, 이제남, 최원식 시의원과 지지자 등 110여명이 모인가운데 정직하고 가슴이 따뜻한 시장이 되겠다는 출마의 변을 통해 시민의 삶이 바뀌는 행복한 용인을 건설하겠다는 비전과 신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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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랜 공직경험과 국회활동 등 노하우와 연륜은 저의 큰 장점이라면서 생애 마지막 열정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발전을 꾀함은 물론, 시민이 원하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심부름꾼으로 시장의 역할을 다 할 각오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간 용인시는 힘든 출퇴근과 생활고를 외면한 채 실현 불가능하고 어지러운 시정을 펼쳤다며 특정 세력이 전횡하는 시정은 척결해야할 적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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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백 전 의원은 시민들의 삶이 달라지는 새로운 용인건설을 위해 교통지옥문제 해결4차 산업 혁명 중심의 첨단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고급 일자리 창출 등 경제자족도시 기반 마련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혁신지구 도입복지정책 확대문화복지 예술도시 건설농촌지역 발전을 위한 스마트팜 지원 등 6가지 비전을 밝혔다.

 

백 전 의원은 용인은 내 삶과 꿈이 스며있는 곳이라며 정직하고 깨끗한 시장, 가슴이 따뜻한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백군기 전 의원은 4성 장군 출신으로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하여 왕성한 의정활동 등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역일꾼으로 알려져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

저는 오늘, 613일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시장후보로 출마할 것을 백만 용인시민께 엄숙한 마음으로 보고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국민은 위대한 촛불혁명으로 무능부패정권을 물리치고 문재인 정부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당시 저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와 함께 국민 여러분 곁에 서 있었습니다.

저 백군기는 오랜 공직경험과, 국회활동, 그리고 싱크탱크 활동 등 그간의 노하우와 연륜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이 바뀌는 행복한 용인건설을 위해

제 생애 마지막 열정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시민이 원하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심부름꾼으로, 시장의 역할을 다할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용인시민 여러분 !

우리 용인시는 인구 100만의 대도시로 팽창하였지만 그에 걸 맞는 도시기반시설은 매우 열악해 난개발 도시라는 오명과 수도권의 베드타운 이미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이로 인해 경제는 어렵고 교통은 짜증나고 교육환경은 열악합니다. 쪼들리는 삶, 힘든 생활을 호소하는 시민이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4년간 용인시는 재정악화로 실의에 빠져있는 시민들에게 희생과 고통분담만을 요구한 채

연일 채무제로와 엄마특별시, 젊은용인, 도청이전 등 실현불가능하고 모호한 구호와 현수막만 어지러운 시정을 펼치고 있습니다.

삼척동자라도 실현 가능성이 0%라고 알고 있던 경기도청 유치에 열을 올리며 시민들이 겪는 교통지옥과 실직, 생활고, 문화와 예술과 지식이 없는 시멘트 도시환경에 시달렸습니다.

태교도시, 여성특별시, 엄마특별시! 그래서 출산율이 올라갔습니까? 여성이 행복합니까? 엄마들이 행복합니까?

채무제로를 외쳤지만 2043년까지 갚아야할 경량전철 비용보전부담금 우발채무 15,411억원은 어떻게 합니까?

특히, 특정 세력이 전횡하는 시정, 저는 이 모든 것이 우리가 척결해야 할 적폐라고 생각합니다.

용인시민 여러분 !

지도자는 첫째 청렴, 둘째 정직해야 합니다

저 백군기는 깨끗한 정치로 청렴한 시장이 되고, 시민과 한번 맺은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정직한 시장이 되겠습니다

저는 시장이 되면, 시정에 깊게 뿌리내린 적폐를 말끔히 닦아내고 시민과 시민단체, 정치권이 참여하는 시정혁신추진단을 구성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시정을 실현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이해하기 어려운 공직인사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행사하겠습니다.

특정 인연이 없어도 능력만 있으면 누구나 승진할 수 있는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확립하겠습니다

또한, 새빨간 구호나 여기저기 걸어대는 보여 주기식 즉흥적 현수막 정치는 더 이상 없을 것입니다.

저는 모든 정책을 시민과 의논하여 객관적인 욕구조사와 대안으로 합의하고, 길을 찾는 시민중심으로 이끌겠습니다

아울러 공직자의 사기를 올려 신바람나게 일함으로서 시민들이 공직자들을 신뢰하고 공직자들로부터 존경받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특히, 정치적인 이념과 가치를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리더십으로 지역 정치권이 하나가 되는 통합의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제는 모든 시민이 미래를 꿈 꾸는 행복한 도시가 되어야만 합니다

시민이 행복한 도시, 내가 살아온 곳, 앞으로 살아갈 터전인 우리 용인을 누구에게나 자랑할 수 있는 당당하고 정의롭고 품격 있는 새로운 용인시를 100만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용인시민 여러분 !

저 백군기는 막연히 인구만 늘려온 근시안 정책을 과감히 버리고 난개발 상처를 치유하고 팍팍해진 시민의 삶을 보듬는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끼리끼리, 나누어 먹기 식의 시정, 이런 식으로는 백만도시 용인을 경영할 수 없습니다.

저는 이런 시장이 되고 싶습니다.

첫째, 용인에서 용인 가는데 한 시간이 더 걸리는 교통지옥 문제,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전 지역 도시철도화 등 서민교통수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교통이 편리한 용인을 건설하겠습니다.

현재 용인에서 용인 가는데 소요되는 시간에 절반이면 갈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아울러 백만 용인시 관문이라 하기에는 너무나 초라하고 창피한 용인시외버스터미널 문제, 획기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용인을 광역교통의 허브로 만들어 우리가 수도권 교통망의 중심이 되겠습니다.

둘째, 세계적인 기업 삼성전자가 뿌리를 내린 우리 용인과 주변지역은 첨단자동차연구단지가 모여 있고, 유수 대기업의 기술연구소가 집중돼 있는 최첨단하이테크 도시입니다.

4차 산업혁명 중심의 R&D기반 첨단 융복합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백만 시민이 100년간 먹고 살 수 있는 고급 일자리와 산업기반을 마련하는 경제자족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ICT를 대표하는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자동차를 대표하는 뮌헨이나 슈르트가르트 같은 최첨단 하이테크 도시를 목표로 하겠습니다.

백만 용인시는 이제 기술, 문화, 예술, 지식이 꽃피는 세계 최첨단 도시로 성장해야 합니다.

세째, 창의 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혁신지구를 도입하겠으며 보육시설 확충 등 육아부담 해소로 미래의 희망, 국가의 경쟁력인 출산의 행복과 아이 키우는 기쁨을 용인시가 함께 하겠습니다.

막연한 태교, 구호만 난무하는 엄마특별시 같은 말잔치를 끝내고 명품교육도시 용인을 목표로 인재육성 중심의 교육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희대, 외대, 단국대, 명지대, 용인대, 강남대, 송담대 등 지역 명문 대학과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교육 혁신을 위해 앞장서 뛰겠습니다.

무상급식, 무상교복 지급뿐만 아니라 학원교육을 뛰어넘는 고품질 방과 후 수업이 무상으로 이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시민의 삶이 달라지는 복지정책 확대와 체육, 문화, 예술시설 확충 등 품격 있는 복지문화 예술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세계 최강 군대인 몽골군 사령관을 사살한 남사면 처인성, 우리나라 최초의 고려백자 생산지인 이동읍 서리,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가 된 김대건 안드레아가 어린 시절을 보낸 묵리와 은이성지 등을 집중개발하여 백만 용인시 다운 품위와 격조를 갖춘 문화예술 자원을 확보하겠습니다.

아울러,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신 국가유공자와 안보단체 회원들께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도록 하겠습니다

육이오전쟁 때 김량장동에서 10배 가까운 중공군을 물리친 터키군의 용맹을 알리는 등 다문화 가족들이 자랑스런 용인 시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용인의 자랑스런 역사와 문화를 잡초와 잡목이 우거진 채 방치하지 않겠습니다.

다섯째 농촌지역주민들의 소득을 획기적으로 올릴 수 있는 스마트 팜 등 연구와 정책개발에 동원 가능한 모든 자원을 적극 투입 하겠습니다

용인시민 여러분 !

용인은 저 백군기의 삶과 꿈이 스며있는 곳입니다

저 백군기는 물 흐르듯 시원한 교통, 21세기 인재를 육성해내는 명품교육, 안정되고 품질 좋은 일자리 창출, 아름답고 자랑스런 문화예술 체육도시 등 동서균형발전을 통한 고루 잘사는 용인을 만들겠습니다

저 백군기는 정직하고 깨끗한 시장, 가슴이 따뜻한 시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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