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용인(갑)지역위원회 백군기 위원장은 오늘 6.13 지방선거 용인시장 출마를 위해 지역위원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용인(갑) 지역위원장 사퇴

더불어 민주당 당규 제56조 6항에 의거 지역위원장이 시·도지사 선거, 지역구 국회의원선거, 자치구·시·군의 장의 선거에 후보자 추천신청을 하고자 하는 경우엔 선거일 120일 전까지 지역위원장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백 위원장은 깨끗하고 품격 있는 정치인으로 제19대 국회 국방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지역발전 및 법률안 발의 채택비율 평가에서 의정활동베스트 5에 선정되었고

그 외에도 정책개발 우수 의원상, 품격언어상, 헌정대상, 선플실천 국회의원상,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등 국회의원상 6관왕의 영예를 얻는 국회의원으로서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역의 일꾼으로 알려져 있다.

백 위원장은 사퇴 인사말을 통해 저는 깨끗한 정치인으로 청렴한 시장, 약속을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고 역설하며 시정에 깊게 뿌리내린 적폐를 시민과 지역정치권이 참여하는 시정혁신추진단을 구성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시정을 실현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그간의 공직 경험과 국회의원 활동을 통해 행정력을 갖추었고 중앙정부와 소통하는 능력도 갖추어져 있다고 하면서 내 생애 마지막 열정과 그간의 노하우,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소통하는 심부름꾼으로서

우리시의 최대 현안사업인 교통문제, 경제문제, 교육문제을 해결하여 용인시민이 행복한 도시 내가 사는 곳이 용인이라고 누구에게나 자랑할 수 있는 당당하고 품격 있는 새로운 용인을 100만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자고 피력했다.

아울러, 그동안 많은 지도와 격려를 해주신 고마운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저와 함께 당협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당원님, 지역위원회 각급위원장님, 선출직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부디 건승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 드린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