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 도시건설위원회 시정 22건, 처리 74건, 건의 87건 장인자 2017-12-09 03: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강웅철)는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 보고서를 지난 8일 채택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번 감사에서 지적된 처리의견은 총 183건이며, 시정 22건, 처리 74건, 건의 87건이다. 부서 공통 지적 사항으로, 행정사무감사 자료 작성 시 오탈자 발생에 주의하고 자료가 누락되지 않도록 조치할 것과, 대규모 사업에 대해 관계 부서 간 협의 및 소통이 부족한 것을 꼬집었다. 부서별 지적 사항으로는 ▲도시계획상임기획단에는 도시계획상임기획단의 설립 목표 및 역할에 맞게 용인시 난개발 치유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하도록 하였으며,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통한 시민 공감 정책을 요구하였다. ▲도시균형발전실에는 시민의 재산권과 관련되고 그 영향력이 큰 사안에 관련한 사업은 전문기관 및 시민들과의 충분한 의견수렴 기간을 거쳐 신중하게 추진하여야 할 것과, 용인시 전체 균형적인 발전을 위하여 기흥역세권도시개발사업, 뉴스테이 사업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장기미집행 도로·시설 및 지적불부합 지역 등에 대한 각종 민원사항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적했다. ▲주택국에는 지진 피해 대비 필로티 구조물의 안전점검 실시 및 설치 기준이 마련되어야 함과, 시민이 사용하는 공공건축물의 사업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의 필요성을 지적했고 ▲안전건설국에는 모현면 안전물류센터 화재사고의 재발 방지 및 재해 복구 매뉴얼의 정비 필요성을 지적하였으며, 인구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도시계획도로의 조속 추진 및 하천 정비 등을 추진해야 함과, 근린공원의 주민편의 시설 등 기반 시설 확보 및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미불용지 처리 대책 및 장기 미집행 시설 중 어린이공원 우선 추진 등을 요구했다. ▲교통관리사업소 소관 사항에서는, 100만 도시에 맞는 종합적인 교통정책과 기흥역세권, 산단지역, 보정동 GTX 등의 향후 교통 문제 해결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과, 화물차 주차난 해결 및 열악한 마을 버스 노선 및 도로 정비 등을 지적했고 ▲상수도사업소에는 수의계약 시 특정업체의 편중화를 예방하고, 관내 인력 고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과, 상수도 사용료의 체납자에 대한 납부 독려와, 노후관로 정비의 중·장기적 대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하고 ▲하수도사업소에는 BTL사업과 관련하여 관로의 불명수 유입 및 오접 부분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한 방지대책과, 하수도 사용료 현실화 방안 및 원인자 부담금 지침 마련을 요구했다. ▲각 구청 감사에서는, 환경미화원의 근로 조건 개선 및 공영주차장 이용률 증진 방안 마련, 도로 저소음 포장에 대한 기준과, 주정차 위반 시간에 대한 통일된 기준 마련, 각종 도로공사에 대한 체계적 계획 및 신속한 추진, 각종 시설물 설치 사업 시 적정성 고려 등이 지적됐고 ▲용인도시공사 감사에서는 기흥역세권 교통 문제 및 주민 편의 시설 부족에 대한 개선 대책 및 공영주차장의 CCTV 교체 등 철저한 시설 관리가 지적됐다. 또한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모범 사례로, 공원녹지과의 수의계약 업무를 꼽으며, 관내 업체의 균등한 계약 체결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공직자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행정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 17.12.09 다음글 용인시의회, 용인서부소방서 신설 촉구 결의안 채택 17.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