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시의원, 이제는 변화입니다.용인시장 출마선언 용인인터넷신문 2010-04-22 05: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김민기 용인시의회 시의원은 22일 용인시청 기자실에서 용인시장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용인, 이제는 변화입니다”라는 일성으로 공식적으로 민주당 후보로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혀 민주당 용인시장 후보군은 앞서 출마선언을 한 김학민·김학규 예비후보를 포함해 세명으로 늘었다 김민기의원은 “한나라당 지방권력의 잘못된 시정운영을 바로잡고 진정으로 시민이 주인되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용인시장에 출마할 것을 비장한 마음으로 선언한다”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용인은 변화 할것이고. 김민기 자신이 출마하는 것 자체가 변화를 하고 있다는 증거다” 라고 주장하며 민원, 민생의 탈을 쓰고 세금 도둑질하는 것 자체를 철저히 가려내서 사회적 약자층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시정목표도 밝혔다. 자신이 시장이 되었을시는 실적주의, 한건주의를 배격하고 시민과 함께 민생행정을 열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예산편성전에 사전절차 반드시 지켜세금의 사용의 절차적 합리적 정당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자신은 시의원으로 4년을 보내면서 부조리하고 불합리한 시정의 현장에서 시민의 권익을 지키고 세금을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싸워왔다. 그러나 혼자의 힘으로는 힘들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새로운 비전과 100만의 용인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결단이 필요했다고 고뇌를 말하였다. 김 의원은 지난 4년간 시가 추진중인 영어마을 조성사업, 경량전철 건설사업, 다목적홀 건립사업 등 대형사업의 문제점과 젊은 공직자를 죽음으로 내몬 권력형 인사비리를 파헤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한나라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용인시장 후보로 여성을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현재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지미연 의원과 김 의원이 본선에서 자웅을 겨룰 수 있을지 유권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새의장에 이종재 의원 선출 10.05.18 다음글 박준선 의원, 수원나들목 하이패스 차로 변경 민원 해결 10.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