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주택용지 고갈 위기!
이우현 의원 “보여주기식 물량 공급 그만, 신규 공공주택용지 개발 당장 시행해야 한다” 촉구
장춘란 2017-10-13 13:03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용지 토지보유량이 정부의 LH 할당물량에 비해 9만 9천호 택지가 부족해 임대주택 공급정책에 차질이 발생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101322211.jpg
▲ 이우현 의원

 

문재인 정부가 5년간(‛18~‛22) 공공임대주택 정부계획 65만호의 82% 수준인 53.2만호 (연 평균 10.6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며 LH는 5년(‛18~‛22) 33만호, 매년 6만 6천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하지만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우현 의원(용인갑, 자유한국당)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임대주택용지 택지보유량이 23만 1천호 물량으로 정부의 LH 할당물량 33만호에 9만 9천호의 택지가 부족해 임대주택 공급정책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우현 의원은 “신규 공공주택 용지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지구지정 인허가, 보상, 부지조성공사 등의 이유로 3~4년이 소요되고 아파트의 경우 공사기간 3년까지 고려하면 6~7년이 소요된다.” 며 “택지 부족으로 인한 임대주택공급 절벽상황이 심각하나 문재인 정부가 택지확보 계획도 없이 보여주기식 물량공급에만 급급했다.” 고 전했다.

 

이 의원은 “서민주택의 차질 없는 공급을 위해서는 당장이라도 국토부와 협의하여 신규 공공주택용지를 개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