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행안부 장관에 기흥구 분구 공식 건의 장인자 2017-09-08 09:3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정찬민 용인시장, 김부겸 장관 초청 간담회서 - - 수원‧고양시장과 참석…대도시 역차별 해소 요청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정찬민 용인시장은 8일 국회의원회관 식당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장관 초청 ‘10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 역차별 해소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용인시 현안에 대해 김부겸 장관에게 공식 건의했다. ▲ 지난 8일 행안부 장관 초청 100만 대도시 조찬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에서 인구 100만명이 넘는 기초자치단체장인 염태영 수원시장, 최성 고양시장 등이 함께 했다. 정 시장은 이자리에서 김 장관에게 기흥구 분구와 일부 면의 읍 승격을 정식 건의했다. 정 시장은 “기흥구는 인구가 42만명을 넘었고, 일부 면은 인구가 급증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불편이 많은 실정”이라며 “급증하는 행정수요를 충족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분구와 일부 면의 읍 승격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3개시 시장들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역차별 해소를 위해 △지방재정 자립을 위한 재정분권 △대도시 명칭 및 법적지위 부여 △중앙권한 및 사무의 지방이양 등 행정·재정권한 조정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100만 대도시들이 요청한 문제들을 모두 테이블 위에 놓고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여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고 답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제218회 임시회 폐회 17.09.19 다음글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 5분 자유발언 17.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