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의원, 동백 쥬네브 상가 활성화 방안 찾기 분주 작년 국정감사에서 지적…구분소유자 및 LH 관계자들과 미팅 진행 장춘란 2017-07-24 14:2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표창원 의원(경기 용인정)이 용인 동백지구 쥬네브 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관계자들과 접촉하며 해법 마련에 나섰다. ▲ 표창원 의원 표 의원은 지난 해 10월 국정감사에서 쥬네브 상가의 참담한 현실과 구분소유자들의 피해 사례를 언급하고 활성화 대책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최근 들어서는 구분소유자 및 LH 관계자들과 연달아 만나며 양측이 합의할 수 있는 지점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LH는 과거에 파산을 포함한 모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한때 파산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올해 들어 다시 상가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표 의원은 LH가 8월 중 설명회를 열어 상가주 및 시민들에게 이해와 협조를 구해달라고 요청했다. 표 의원은 “쥬네브 사태는 무리하게 상업용지를 과다 책정한 LH의 과욕이 부른 참사”라면서 “지역경제 침체는 물론 높은 공실률로 유령시설이 되어 오히려 시민안전에 위협이 되는 것을 보며 정말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 쥬네브 상가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자세로 이해관계자들과 협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LH도 활성화 사업을 상가주들과의 공감 속에서 책임감 있게 끝까지 추진한다면 최악의 상황을 피하고 서로 윈윈(Win-Win)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표창원 의원, ‘3·1독립선언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토론회 주최 17.07.25 다음글 표창원 의원, 소년 강력범죄 처벌강화법 발의 17.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