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제창국회의원. 재래시장살리기 정책세미나 성공적으로 마무리
손남호 2009-11-25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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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제창국회의원이 주최한 재래시장활성화와 중소기업육성지원에 관한 정책간담회에서 홍석우중소기업청장. 최극렬 전국상인연합회장, 최성식송대학총장, 이병성 성공회의소회장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청객질의가 포함되어 성공적으로 열렸다.

 

용인송담대학 석담홀에서 열린 24일 행사에서는 정효재태연기연대표이사, 박노인용인재래시장상인연합회고문, 이상석강남대학교 경영학부교수, 조중연송담대학 유통학부 교수가 페널로 참석하여 재래시장활성화방안과 중소기업육성지원에 관한 시장과 기업현실을 중기청장에게 질의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 및 개선책을 제시하였다.

 

우제창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경영창조, 미래를 경영하라는 세계적인 경제학자 피터스박사의 말처럼 반드시 중소기업이 있어야 한다, 어떤 경제도 중소기업이 없이 혁신을 이룰수 있는 경제는 없다”고 주장하면서 “우리의 현실은 이런 지적을 감히 부정할수 없다고 현재의 경제정책을 지적하였다.

 

2009년도 정기국회에서 우제창의원은 “우리 중소기업과 자영업의 위기와 그대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였다. 대표적인 예가 SSM 문제다. 왜 대기업이 골목에 수퍼마켓까지 열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고 대기업의 상술을 비판하였다.

 

그러나 우의원은 “한탄만 할때가 아니다, 중소기업과 자영상공인이 성공하려면 자신만의 노하우와 남다른 기술을 가질때만 가능하다 시장경제에서 무조건 대기업만을 배척할수 없다 , 이에 정부의 지원과 기업스스로의 노력이 함께해야한다”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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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토론과 질의시간에 있어 송담대 조중연교수는 “재래시장을 중기청에서 필요로 해서 지원을 하는것인지 아니면 어쩔수 없이 깨진 유리컴처럼 지원하는것인지 알고싶다” 며 “대기업의 골목상권을 장악하는데 있어 대책은 무엇인가를 그리고 재래시장의 상인들이 노령화하고 있는데 젊은 상인을 유입시킬방안은 무엇인가” 질의하였다.

 

강남대 경영학부의 이상석교수는 “경동시장과 남대문시장처럼 특화된 재래시장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는데 이를 반영할수 있는지, 중소상공인들을 육성시킬 교육방안에 대하여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전국에 200여개가 넘는 시설에서 상인들과 기업들을 상대로 교육의 필요성과 지원책등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가를 질의하엿다.

 

박노인 용인중앙시장의 상인연합회 고문은 “중기청에서 재래시장을 살리기위한 수천억원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전국의 재래시장을 상대로 지원하다보니 실질적인 특화사업이나 개선사업에 효과가 없다 이를 개선할 방안은 있는 것인지. 노령화되어가는 시장상인들을 젊은 상인으로 바꿀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문제의식으로 지적하였다.

 

특히 일반방청객의 질의에서는 주차장확보가 재래시장을 살리는 지름길이라는 점을 시장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여성상공인의 지적은 현실적으로 참석자 전원에게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실질적으로 유료주차장을 만드는 사업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만큼 소비자들을 위한 노상주차를 일부 허용하는 방안도 한가지 방법이라고 지적하였다.

 

이어 용인시의회 박재신시의원이 참석하여 중기청장에게 “용인지역을 중기청에 벤처지구지정을 요청한바 있는데 담당사무관이 일언지하에 거절당하는 수모를 당한바 있는데 이에 대해서 다시한번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용인지역을 지구지정을 할 필요가 있는데 지구지정용의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였다

 

이동면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상공인은 “중소기업은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사람을 채용하고 싶어도 한국사람들은 오지않는다, 외국인이라도 쓰고 싶은데 한국인의 고용인비율에 의하여 배정받다보니 항상 인력난에 시달리는데 이를 풀어줄 용의는 없는지를 질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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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인들의 질의와 요구사항을 일일이 답변하였던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은 “우리 모두 노력을 해야 하지만 이 자리에서 제기된 문제에 있어 확실한 답변은 개별적으로 답변을 주겠다, 그리고 우리 중기청에서 노력을 하겠지만 상공인들의 노력도 중요하다. 그리고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면 이루어 진다”고 상공인들에게 일단은 희망을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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