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어린이 의회체험교실’ 기흥초등학교 학생들 참여 손남호 2016-05-19 14:3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19일 오전 기흥초등학교 5학년 30여 명의 학생이 방문해 어린이 의회체험교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날 방문은 의회 홍보 책자 열람,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 모의 의회 체험, 유진선 의원과의 만남의 시간 등으로 이뤄졌으며,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 등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의 의회 체험에서는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 분담을 하고 ‘용인시 초등학교 내 CCTV 설치 조례안’을 심의하는 임시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각자의 의견을 개진하며 전자투표를 통해 안건을 처리했다. 모의 의회 의장을 맡은 기흥초 5학년 이진실 학생은 “의회에 와서 신기하고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의장을 맡아 임시회를 진행해보니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유진선 의원은 “어린이들이 직접 의회에 와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책으로만 보던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을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을 거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16.05.25 다음글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 용인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16.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