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의원, 한국 고대사의 바른 사관 정립을 위한 <우리의 무관심 영역 한국 고대사, 어떻게 봐야 하나>
전문가 토론회 개최
권민정 2015-06-0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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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과 중국의 고대사 왜곡에 대한 정부와 역사학계의 대응도 미흡

- 이상일 의원, “고대사는 우리의 뿌리에 해당. 바른 사실관계와 바른 사관을 정립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것” / “이번 토론회가 바른 사실관계를 밝히고 바른 사관을 정립하는 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 정부도 고대사 연구가 올바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강화해야”

- 6월 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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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이 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우리의 무관심 영역 한국 고대사, 어떻게 봐야 하나」를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반도 고대사에 대한 일본과 중국의 역사 왜곡이 특히 심하지만 고대사에 대한 우리의 관심은 적고, 정부의 대응은 미흡하며, 역사학계의 연구도 부족한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과거의 역사에 대해 바른 사실관계를 밝히고 바른 사관을 정립할 수 있는지 탐구해 보자는 뜻에서 이 의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민족평화나눔재단(이사장 소강석 목사)이 주관하는 토론회다.

 

이 의원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과 국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일본 중국의 역사 왜곡을 시정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고, 식민 사학을 극복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일도 추진해 왔다.

 

이상일 의원은 “한국 고대사는 우리 민족의 뿌리에 해당하지만 우리의 무관심 영역에 머물고 있고, 광복 70주년이 되는데도 일제 식민사관의 잔재는 고대사에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며 “우리의 역사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면 고대사부터 제대로 연구하고 인식해야 하는 만큼 토론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민족평화나눔재단 소강석 이사장은 “올해는 민족적으로 광복 70주년의 뜻 깊은 해로, 진정한 광복을 위해 사관의 독립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한민족의 정체성 회복과 궁극적으로 통일을 지향하며 고대사부터 현대사까지 바른 역사 정립과 교육이 필요하다. 이번 토론회가 우리 한민족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분기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올바른 고대사 연구와 바른 사관 정립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정부도 고대사에 대한 연구가 올바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을 쏟고 지원활동을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기대 교수(인하대 융합고고학과)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에선 이도상 초빙교수(전 원광대 사학과), 우장문 수석교사(용인 대지중학교), 정암 교수(전 관동대 지리교육과)가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이희진 교수(한국항공대 교양학부), 남의현 교수(강원대 사학과), 이선민 부장(조선일보 여론독자부), 김연석 팀장(교육부 역사교육지원팀), 연민수 실장(동북아역사재단 역사연구실), 박한남 실장(국사편찬위원회 기획협력실)이 토론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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