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선희)는 지난 1일 행정사무감사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확인은 주요 시정 현장을 두루 돌아보고 시민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실시한 것이다.

의원들은 용인시 축구센터를 시작으로 백암면사무소, 용인문화재단, 상현2동 주민센터 등을 둘러봤다.

이번 현지 확인에서 의원들은 ▲N-리그의 활성화 방안 모색(용인시 축구센터) ▲장학생 선발에 있어 공정성, 투명성을 전제로 한 개선방안 강구(용인시 축구센터) ▲축구센터 중학생들이 진출할 관내 특기 고등학교 미흡 ▲백암면 5일장, 성복동 상가지역, 상현동 원형극장 등 장소 다양화로 거리아티스트 공연 활성화 방안 모색(용인문화재단)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활성화 방안 모색(용인문화재단) ▲최근 선거구 획정 등과 관련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많으므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민원해결 방안 모색(상현2동) 등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할 것을 요구하였다.

김선희 위원장은 “현장에서 나타난 각종 문제점의 대안 모색과 발전방안에 대해서는 행정감사를 통해 집행부와 함께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